4일 서울시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가정의 달 맞이 '티(t')패밀리 데이'에 참여한 티웨이항공 임직원 가족들이 기내 비상 상황에 대한 안전 훈련을 받고 있다.(티웨이항공 제공) |
티웨이항공(091810)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서울 강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티(t')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은 승무원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크루 클래스'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사내 게시판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하루 만에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1년보다 참여 대상을 확대했으며 오는 15일에 2차 행사를 진행한다.'크루 클래스'는 2개 조로 나눠 연령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오리엔테이션 및 회사 소개 △서비스 체험 △화재진압 체험 △비상 상황 및 탈출 체험 △보안 및 응급처치 실습 등을 체험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티웨이항공이 안전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가족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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