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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이리공고 '배터리 분야 인력 양성' 업무협약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등학교' 추진 협력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2024-05-03 15:23 송고
전북테크노파크는 3일 이리공업고등학교와 '(가칭)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등학교' 추진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북TP 제공)
전북테크노파크는 3일 이리공업고등학교와 '(가칭)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등학교' 추진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북TP 제공)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와 이리공업고등학교가 2차전지 분야 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전북TP는 3일 이리공고와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추진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맺고 2차전지 인력 양성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영마이스터 양성 교육 실시, 교육과정 개발·운영, 배터리 분야 기술 정보 제공 및 교원의 직무능력 향상 등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 양측은 이리공고 내 2차전지 분야 관련 학과 개편 및 교육 과정 신설 등 인재 양성 기틀을 마련해 향후 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전북은 2차전지 원재료 리사이클링, 소재·부품 생산 등 2차전지 전주기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고 있다"며 "이런 역량 강화와 산업 확장을 위해 숙련된 인력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2차전지 기업에 알맞은 능력을 지닌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함으로써 전북 2차전지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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