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 포스터.(통영시 제공) |
국내 최초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는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통영악사를 비롯 통제영악사, 통영춤꾼, 통영섬악사가 각 공연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일 강구안 문화마당을 시작으로 미수동 연필등대, 죽림만남의 광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또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토요정기공연,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으로 통영은 매주 토요일마다 해상무대에서 음악을 향유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