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청. (뉴스1 DB)

강원 태백시가 오는 7~13일 닷새간 '2024년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동(洞) 순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태백시의 이번 동 순방은 7일 황지동을 시작으로 8일 황연동·삼수동, 9일 상장동·구문소동, 10일 장성동·문곡소도동, 13일 철암동 순으로 진행된다.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은 이번 동 순방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시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시는 "추경 편성에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번 순방을 마련했다"며 "'현안이 있는 현장을 찾는다'는 개념에 따라 해결점을 모색하는 자리도 구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경청하며 작지만 강한 도시 태백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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