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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민생투어 첫 행선지로 익산 방문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2024-05-02 16:52 송고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민생 중심 도정 운영을 위해 나선 14개 전 시군 민생투어 첫 행선지로 익산시를 방문했다.(익산시 제공)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민생 중심 도정 운영을 위해 나선 14개 전 시군 민생투어 첫 행선지로 익산시를 방문했다.(익산시 제공)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민생 중심 도정 운영을 위해 나선 14개 시군 민생투어 첫 행선지로 익산시를 방문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가 이날 익산을 방문해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와 바이오 특화산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첫 일정으로 의례적인 업무보고가 아닌 익산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지역 분위기와 주요 소식을 경청했다.

이어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을 찾아 익산시민 600여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이라는 주제로 익산시민들에게 직접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공약이었던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 지사는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익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꼭 필요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공감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관영 지사는 "익산시는 근로자와 농민, 기업, 주민, 정치권의 합의로 익산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민생경제 선도지역"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첫 방문지로 익산에 오신 김관영 지사께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익산시 사자성어인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익산시가 전북자치도와 함께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쳐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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