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이상봉 부행장(사진 왼쪽)이 울산광역시 안승대 행정부시장에게 ‘도서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은 울산도서관에 ‘1000만원 상당 도서’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상봉 부행장은 최근 울산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에 참석해 울산광역시 안승대 행정부시장에게 ‘도서 기증서’를 전달했다.올해 BNK경남은행이 기증한 도서는 ‘2024년 울산광역시 올해의 책’ 750권이다. 어린이 부문 ‘우렁 소년 발 차기’·‘리보와 앤’, 청소년 부문 ‘비스킷’·‘인공지능은 선생님을 대신할까요?’, 성인 부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마음의 지혜’로 구성됐다.
기증 도서 중 성인부문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는 2020년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최은영 작가의 작품이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울산도서관이 개관한 후 매년 도서를 기증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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