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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성남시 ‘위례삼동선 예타 통과’ 공동 건의키로

“서울 중심부로 빠르게 이동…시민 삶의 질과 직결”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2024-05-02 10:02 송고
방세환 광주시장(왼쪽)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방세환 광주시장(왼쪽)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와 성남시가 위례삼동선 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를 위해 1일 성남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위례삼동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가 적극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광주시와 성남시는 이날 서명한 공동건의문을 조만간 정부 각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성남시를 잇는 ‘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을 연장하는 노선이다.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지난해 11월 국토부 주관 투자심사를 거쳐 올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 2월 27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위례삼동선은 광주시민들이 서울 중심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된 후 바로 현장실사가 진행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 광주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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