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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 위촉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2024-05-01 11:29 송고
1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의회가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의회제공)2024.5.1/뉴스1
1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의회가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의회제공)2024.5.1/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표위원인 동창옥 군의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배완기 위원, 홍의정 위원, 황양의 위원) 등 총 4명을 선임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20일까지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6월 열리는 제29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의견서를 토대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을 두고 △2023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동창옥 대표위원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꼼꼼히 검사하겠다“며 “효율적인 집행 방안과 개선책도 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민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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