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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 군산에 '행복한끼 13호점' 문 열어

대명동 경로식당에 문 열고 저소득층 독거노인에 식사 제공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24-04-30 16:08 송고
HD현대1%나눔재단은 30일 전북자치도 군산시 대명동에 위치한 군산경로식당에서 ‘행복한끼 1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박효숙 군산경로식당 사무국장,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금석호 HD현대1%나눔재단 사무국장).
HD현대1%나눔재단은 30일 전북자치도 군산시 대명동에 위치한 군산경로식당에서 ‘행복한끼 1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박효숙 군산경로식당 사무국장,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금석호 HD현대1%나눔재단 사무국장).

HD현대1%나눔재단이 30일 전북자치도 군산에 '행복한끼 13호점'을 열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이날 군산시 대명동에 위치한 군산경로식당에서 '행복한끼 1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박효숙 군산경로식당 사무국장, 금석호 HD현대1%나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의 '행복한끼'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취약계층 돌봄 활동의 하나로 현재 서울과 성남, 음성, 영암 등에서 운영 중이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연 '행복한끼 13호점'은 군산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안식처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된 HD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을 2020년 전 계열사 임직원으로 확대, 설립한 재단으로 선한 영향력의 확산을 통해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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