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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개별공시지가 1.08%↑…동성로 법무사회관 ‘㎡당 3912만원’ 최고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4-04-30 15:42 송고
대구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08% 소폭 올랐다. 사진은 대구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조사된 대구 동성로 법무사회관.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08% 소폭 올랐다. 사진은 대구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조사된 대구 동성로 법무사회관.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08% 소폭 올랐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 55만6738필지를 대상으로 결정·공시한 대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08% 올라 전국 평균(1.22%)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대구 9개 구·군 변동률은 군위군이 2.83%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수성구(2.48%), 중구(1.11%), 남구(0.95%), 달서구(0.93%), 달성군(0.71%), 동구(0.59%), 북구(0.25%), 서구(0.03%) 순이었다.

대구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중구 동성로2가 법무사회관으로 ㎡당 3912만 원으로 조사됐다.

최저 지가는 군위군 소보면 복성리 산74번지로 ㎡당 333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재지의 시, 구·군 토지정보과에서 30일부터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으면 온라인(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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