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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형건설사-지역건설업체 상생 현장 간담회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4-04-30 09:02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는 5월 2일 오후 5시 45분 부산시청 인근 식당에서 전국 최초로 대형사업장-부산전문업체간 상생의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현장멘토링데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시, 대형건설사 현장책임자, 부산 전문건설업체와 부산전문건설협회 회장 외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시 주재로 부산소재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책임자 등 9개사(13곳) 26명을 초청해 시 5개 전문건설협회, 지역건설업체 81개사의 대표와 건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 멘토링을 통해 부산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사업 참여 확대와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참석하는 대형 건설사업장은 에이치제이중공업, 반도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태영건설, 포스코이엔씨, SK에코플랜트, 대방건설이다.

이 자리에서 부산 건설업체는 선호 대기업과 대면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자사 홍보를 할 수 있다.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 책임자는 지역업체와의 멘토링으로 현장 맞춤형 업체를 선정(하도급)할 수 있다.
임경모 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최근 인건비·원자재 등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고금리 로 건설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지역의 우수한 전문건설업체가 활로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현장멘토링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시는 지역건설 활성화 및 공정한 하도급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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