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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호 한바퀴 맨발로 걷는다…미르숲 황톳길 개장

미르309 출렁다리에서 왕복 1.8㎞ '황토 맨발 숲길' 조성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2024-04-29 09:44 송고
진천 초평호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 초평호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진천군 제공)/뉴스1

충북 진천군은 문백면 초평호 미르숲에 조성한 황토 맨발 숲길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숲길은 농다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와 자연생태교육관 인근에서 시작해 초평호를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다.
왕복 1.8㎞ 거리로 약 35분 정도 걸린다. 야외음악당에서 자연생태교육관까지 임도를 포장해 방문객들의 편의도 높였다.

숲길 중간에는 세족장, 먼지떨이기, 황토볼 체험구역도 설치했다. 진천군은 올해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맨발 황톳길이 완연한 봄 날씨와 어우러지면서 많은 관광객과 군민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초평호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 초평호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진천군 제공)/뉴스1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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