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 암 환자 로봇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로봇수술 모습. (계명대 동산병원 제공)/뉴스1 |
계명대 동산병원은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 암환자에게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로봇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암환자 로봇수술 시행 건수와 로봇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 암환자에 대한 협진 의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액의 수술비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암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암환자 로봇수술의 본인 부담금은 평균 1000만~1300만 원 수준이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생명 존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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