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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5월 11~12일 연다

2년 만에 개최…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 다양

(남해=뉴스1) 강미영 기자 | 2024-04-26 09:02 송고
남해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전경.(남해군 제공)
남해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전경.(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은 남해군수협이 주최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5월 11~12일 양일간 미조북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식 남해 새로운 맛을 열다’라는 주제로 멸치를 비롯한 남해군 대표 수산물을 홍보한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풍어기원제와 선박 출항 퍼포먼스가 열린다.

이어 수산물 무료시식회, 경매체험, 씨푸드 올림피아드, 해산물로 보여주는 마술쇼, 보물섬 현역가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5시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남해군 홍보대사인 나상도와 곽지은, 후니용 등이 출연하며 불꽃놀이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 둘째날에는 수산물 무료시식회와 경매체험이 이어지며 청소년 페스티벌, 수산물 소비촉진 퍼포먼스, 어업인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또 축제 기간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세미나, 어업인 기자재 홍보부스를 운영해 어업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린이 맨손 물고기 잡이와 방류체험, 농수산특산물 판매존 등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2년 만에 개최되는 멸치·수산물 축제인 만큼 알찬 프로그램들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관광객과 군민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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