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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특정 군사 지원, 며칠 안에 우크라 도착할 것"

커비 보좌관 "방공은 여전히 최우선 순위"
전날 백악관 "상당수의 에이태큼스 이미 우크라로 보내져"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2024-04-26 01:50 송고
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이 24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 룸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2024.01.2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이 24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 룸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2024.01.2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국가안보소통 보좌관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정 군사 지원이 며칠 안에 도착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커비 보좌관은 25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방공이 여전히 최우선 순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인용해 "상당한 수의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이 이미 우크라이나로 보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단 그는 우크라이나가 에이태큼스를 러시아가 아닌 우크라이나 안에서만 사용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보낸 미사일 중 일부는 지난달 12일 발표됐던 3억 달러(약 4132억 원) 지원안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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