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서피비치에서 서핑 즐기는 서퍼.(서피비치 제공) 2024.4.22/뉴스1

국내 최초 프라이빗 서핑해변인 강원 양양 서피비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을 진행한다.

22일 서피비치에 따르면 오는 6월 3일까지 양양지역 내 모든 숙박 시설 이용 시 서핑상품 할인·서피패스 종일권 제공 혜택을 제공한다.이에 따라 양양 방문객은 서피비치에 지역 숙박 사실을 인증하면 서핑강습 비용(비수기 5만원·성수기 6만원)을 1만원 할인해주고, 샤워시설, 선베드 이용권 등이 포함된 '서피패스' 종일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민박을 포함한 숙박시설 및 상권회복, 성장을 위한 상생 마케팅의 하나로 양양지역에 더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서피비치 관계자는 “서피비치는 지역 상권 발전과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이벤트가 그 시작점” 이라며 “온·오프라인 모든 방면에서 서피비치의 ESG 전략을 기반으로 우리 지역이 더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양 서피비치.(서피비치 제공) 2024.4.22/뉴스1

양양 서피비치는 바다와 접목해 이국적인 느낌의 해변과 서핑, 요가, 비치 파티를 체험할 수 있는 낭만 있고 사랑받는 해변이다.

특히 서피비치 서핑스쿨은 대한민국 최초(1㎞)의 프라이빗 서핑전용 해변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 최대 규모 전문 강사진에게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수준별 맞춤 강습이 가능하다.

한편 ‘서피비치’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의 문화 매력 및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역,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알리는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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