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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 개소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024-04-15 17:28 송고
강원 평창군이 15일 미탄면 창리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평창군 제공) 2024.4.15/뉴스1
강원 평창군이 15일 미탄면 창리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평창군 제공) 2024.4.15/뉴스1

강원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가 15일 미탄면 창리에 문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미탄지소는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영농철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군은 그간 적기 영농을 위해 사업소 평창 본소를 비롯해 용평, 진부, 대관령, 방림 등 면 지역에서 지소를 운영해 왔다. 이날 미탄지소 개소에 따라 평창의 농기계 임대시설은 총 6곳으로 늘었다.

미탄지소는 1845㎡ 부지에 941.3㎡의 창고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트랙터·보행관리기 등 농기계 27종 64대를 보유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큰 사업"이라며 "모든 권역에 사업소가 들어서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엔 심 군수와 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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