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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격전지 부산서 사전 투표…시민들 박수 '환대'(종합)

윤 대통령, 사전 투표 첫날 부산서 한 표 행사
투표 마친 후 투표소 관계자들 격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2024-04-05 12:39 송고 | 2024-04-05 14:08 최종수정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4.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4.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부산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쯤 남색 재킷에 붉은 넥타이를 매고 투표소 관외 선거인 구역으로 입장했다. 이후 선거 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지문 인식을 하고 투표소에 입장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면서 투표소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격려했다"며 "시민들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2022년 3월4일 부산 남구청에서 사전 투표를 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유세 일정을 위해 부산을 찾아 사전 투표를 했다. 같은 해 5월 지방선거 때에는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의회 사전 투표소를 찾았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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