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노원구, 2050 탄소중립 구현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4-04-04 12:44 송고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2050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위해 '노원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구의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민간의 실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기능은 △정책 지원 △구민 참여 및 자원 연계 △지역 특화 연구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구의 탄소중립 분야 주요 계획에 따른 이행 주체의 평가와 점검을 통해 성과를 내도록 돕는다.

구민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구민의 탄소중립 실천 성과도 정량화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와 구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이행 전략 토론회, 공론화 등을 거쳐 정책을 제안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센터가 실질적인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