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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역도팀 김정민, 전국춘계역도대회 81㎏급 '3관왕'

올해 입단 첫 출전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서도 금메달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2024-04-01 15:57 송고
전북자치도 진안군청 역도팀 김정민 선수(가운데)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진안군제공)2024.4.1/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청 역도팀 김정민 선수(가운데)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진안군제공)2024.4.1/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군청 역도팀 김정민 선수(19)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개막됐으며 오는 2일까지 열린다.

김정민 선수는 81㎏에 출전해 인상(120㎏) 1위, 용상 (185㎏) 1위, 합계(305㎏)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김정민 선수는 올해 경기도 안산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진안군청에 입단한 선수로 고교시절 각종 전국대회에 입상하며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진안군청 역도부 입단 후 첫 출전한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들어 올리며 금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진안군청 역도팀은 지난 2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3월 고성군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이번에 열린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 초부터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출전 대회마다 금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역도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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