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문학관 (대구 수성문화재단 제공)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7일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4차례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라는 인문학 놀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외부 초청 강사와 함께 정호승 시인이 쓴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읽으며 상처 입은 내면을 다독일 수 있도록 자신만의 감정 노트를 만든다.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책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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