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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비응급 환자 구급차 이용 자제해 달라"…의료단체 등과 간담회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2024-03-04 15:22 송고
경산시청사(경산시 제공)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시청사(경산시 제공) © News1 정우용 기자

의사들의 파업으로 촉발된 의료 대란이 3주째를 맞은 가운데 경산시가 4일 "비응급 환자들의 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이날 보건소, 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단체장들, 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등 의료계 전문가들과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 유지, 비응급 환자 구급차 이용 자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 전원, 개원의 집단행동 동참 자제 등을 논의했다.

경산시는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확대하고,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 운영시간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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