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기념공원 안내도(뉴스1DB)  News1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이 운영하는 정읍 황토현 녹두장군 캠핑장이 동계 휴장을 끝내고 3월 1일부터 운영한다.

‘녹두장군 캠핑장’은 오토캠핑·오토카라반·일반캠핑 등 총 51면으로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계 휴장 기간이 끝나는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하며 예약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녹두장군 캠핑장은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고, 농촌지역에 위치해 ‘별 감상 맛집’으로 소문나 있으며 공원 내 약 9만여평 부지가 차량 진입이 차단되어 아이들이 매우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기 좋은 공간이다.

일반캠핑은 1박당 2만5000 원, 오토와 오토카라반은 3만원이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기념공원 내 여성 화장실에 경찰 112와 직통 연결되는 안심 비상벨을 설치해 이용객 안전에도 노력하고 있다.재단 관계자는 “정읍시와 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더욱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기념공원을 찾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은 전봉준 장군 및 농민군 동상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당시 전투상황 등을 해설하는 해설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종 전시교육 프로그램, 동학농민혁명 당시 사용한 각종 유물과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된 귀한 유물들도 다량 전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체험교육장으로 인기가 높다.

녹두장군캠핑장 예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기념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