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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 경영지원 앞장…카드 수수료 등 지원

명현관 군수 "소상공인 지원으로 경제 뿌리 튼튼히"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2024-02-19 14:00 송고
해남군 신청사/뉴스1 
해남군 신청사/뉴스1 

전남 해남군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19일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온라인마케팅 홍보비 지원사업,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인 해남사랑상품권 카드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매출액 규모별로 최소 18만원부터 최대 26만원까지 업체별 연 1회 지원한다.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를 지출한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하면 된다.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은 배달대행업체 이용 시 발생하는 수수료 자부담에 대해 업체별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풍수해 보험료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 가입 후 납입하는 보험료 자부담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종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복구에 필요한 실질적 보상을 돕는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매장 내 디지털 기기(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스마트 오더, 디지털 메뉴보드 등)도입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기 도입비를 공급가액의 8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제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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