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우송대 제공)/뉴스1

우송대학교(대전)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2014년,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1916년 설립된 AACSB는 경영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있는 국제 인증기관으로 전 세계에서 상위 5%의 대학만이 AACSB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AACSB는 효과적인 학습 환경 조성과 학습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전략적 경영, 교육과정, 학생 및 교직원 지원, 학술적 성과, 지역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본다.

국내에서는 18개의 대학이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사립대학 중에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교육과정 및 지역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글로컬’ 활동으로 AACSB 회원 대학 중 매년 20여개 대학에만 주는 AACSB 혁신상을 국내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차례(2016년, 2022년) 수상하기도 했다.박 조슈아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학장은 “이번 인증으로 솔브릿지 경영대학이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 교수진 및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교육기관임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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