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강동구, '제4기 안전보안관' 신규 모집…18일까지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24-01-16 15:13 송고
(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해 나와 이웃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4기 강동구 안전보안관'을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강동구 안전보안관은 6개 팀으로 구성해 매월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계절‧시기별 주요 안전위해 요소들을 점검하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주변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들을 발굴‧신고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활동한다. 
안전보안관들은 지난해까지 도로 및 보도블록 불량,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의 안전위해 요소 약 2270건을 발굴‧신고해 구민들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이번에 신규 모집하는 '제4기 안전보안관'은 44명으로 △강동구 관내를 잘 알고 활동성·전문성을 갖춘 구민 △본인 명의로 안전신문고(앱) 사용이 가능한 구민 △SNS 활용 등 스마트폰 사용에 능통한 구민 △강동구 거주자로, 본인의 거주 동에서 안전점검 활동과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이 가능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15~18일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거나 재난안전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24일 서류심사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신규로 선발된 안전보안관들은 2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jung9079@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