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혁 우송대 교수. /뉴스1

우송대학교는 구인혁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교수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구 교수는 지난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정 주요시책 등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추진 상황을 평가·환류하는 등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으로 충청권 발전계획 및 초광역권 전략, 사업계획 등을 입안했고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인재양성-취·창업-산업생태계’ 구축방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 교수는 창업생태계·지역혁신 분야 전문가로 지방시대위원회와 연계된 충청권역 투자활성화, 지역산업-대학 협력 및 유학생 교육경쟁력 강화와 연계된 다양한 정책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구 교수는 “학교에서는 창업교육과 연구에 힘쓰며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공적인 취·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며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이루고 거시적으로는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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