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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 이르면 이번달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된다

증선위, 대주주 변경 승인안 의결…금융위 정례회의 승인 남아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24-01-05 12:07 송고 | 2024-01-05 13:52 최종수정
이베스트투자증권 자료사진 2021.5.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자료사진 2021.5.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의 대주주가 이르면 이달 중 LS네트웍스(000680)로 변경될 전망이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진행한 제22차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이 이달 중 개최 예정인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승인되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바뀌게 된다.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바꾸는 내용이다. G&A PEF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로 지난해 말 기준 61.7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G&A PEF의 최대 출자자는 LS그룹 계열 LS네트웍스로 지분율은 98.81%다.

LS그룹 편입이 완료되면 사명을 변경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아직 사명 변경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사명 변경을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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