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뉴스1

홍성군은 내년도 국비 87억원을 추가 확보해 신성장산업 확보와 원도심 활성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기술융합 콘텐츠산업인 K-락 디지털스페이스 조성사업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해 문화 디지털혁신 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한다. 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5억원,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10억원, TBN 충남교통방송국 개국 30억원, 장항선 개량2단계 건설 20억원,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 2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밖에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홍주읍성 북서측 성곽 복원정비사업의 내년 1월 확보가 결정돼 홍주읍성 복원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세심하게 살피고 홍성의 미래신산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