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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출시 3년만에 판매량 5000만 대 돌파

PS2 1억5500만대로 '베스트셀러' 등극·PS4는 1억1700만대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2023-12-21 16:22 송고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판매량이 5000만대를 넘어섰다. (소니 갈무리)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판매량이 5000만대를 넘어섰다. (소니 갈무리)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글로벌 판매량이 5000만 대를 넘어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자사 콘솔 PS5가 지난 2020년 11월 출시 이후 3년만에 판매량 5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소니 측은 PS5의 흥행 배경으로 '발더스 게이트 3', '앨런 웨이크 2' 등 게임을 꼽으며 자사의 주력 콘솔이 올 한해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누렸다고 평가했다.

짐 라이언 SIE 최고경영자(CEO)는 "PS5 판매 이정표 달성은 전 세계 플레이스테이션 커뮤니티의 변함없는 지원과 파트너의 재능 있는 개발자들이 만들어낸 경험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전했다.

지난 1994년 첫 번째 PS 콘솔을 출시한 소니는 올해 매출 530억 달러(약 69조원) 이상을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PS2는 1억5500만 대 이상 판매돼 소니의 베스트셀러 콘솔로 기록됐으며, PS4 판매량은 1억1700만 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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