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오른쪽)이 대전·세종 청소년적십자(RCY)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대전세종젇깁자 제공)/뉴스1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12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대전·세종 청소년적십자(RCY)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설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해 봉사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RCY 명예회장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송하영 회장은 위촉식에서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위축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 등이 설동호 RCY 명예회장 위촉을 통해 되살아나고 청소년적십자 활동이 활성화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설 교육감은 2024년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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