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부산 사랑의 온도탑 제막…두달간 108억6000만원 목표

1일 송상현광장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12-01 08:04 송고
30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작업자들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있다. 2022.11.30/뉴스1 © News1 
30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작업자들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있다. 2022.11.30/뉴스1 © News1 

부산시가 1일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108억6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4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3시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희망2024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정한 이 캠페인은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108억6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날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식과 함께 운영될 사랑의 온도탑은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나타내는 상징물이다.
1억86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목표액인 108억6000만원이 모이면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모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부산지역 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구·군과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방송사 모금 접수처, ARS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