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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청년 스타트업 25개팀 미국·싱가포르·사우디로 떠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 기회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2023-09-13 06:00 송고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드림플러스에서 청년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출정식을 개최한다.

출정식 행사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스타트업 25개팀의 글로벌 진출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5월 참여기업 모집 공고 후 1차 평가와 교육 및 멘토링을 거쳐 지난달 말 최종 25개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 스타트업은 18일 미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사우디아리바아로 출국한다.
현지에서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VC 멘토링을 진행 후, IR 및 현지 기업과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AC)가 함께 동행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창업 지원 정책인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대한 정책 전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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