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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디지털 인재양성' 대상에 '영남대 K2PSL팀' 선정

(대구ㆍ경북=뉴스1) 김종엽 기자 | 2023-06-28 14:10 송고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 파이널 라운드 시상식 후 참가자들이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오른쪽 다섯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 파이널 라운드 시상식 후 참가자들이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오른쪽 다섯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DGB금융그룹은 28일 영남대 정보통신학과 K2PSL팀이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IT’s DGB, IM Challenger' 파이널 라운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DGB금융이 여는 이 대회는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한다.
DGB금융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원)생과 청년들이 제안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와 상품 아이디어에 대해 지난 2월 AWS 집중 교육과 4개월간의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지난 27일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했다.

이날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목적 달성 도우미 서비스를 제안한 영남대 K2PSL팀이 대상을 받아 상금 1000만원과 오는 8월 AWS 미국 본사 견학 기회를 얻었다.

김태오 회장은 "디지털로 생산하고, 소통하고, 꿈꾸는 세상 속에서 AI(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의 신기술을 금융에 적용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라며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와 참신한 아이디어에 자극받아 긍정적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는 오는 8월1일부터 10월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원)생과 청년(수도권 제외)이며, 수상팀에는 글로벌 기업 본사 견학과 DGB금융그룹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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