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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글로벌·바이슈코, 이베이재팬과 MOU…日 진출 예고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23-05-10 15:50 송고
구상모 바이슈코 대표이사(왼쪽), 박영인 이베이재팬 실장(가운데),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담글로벌)
구상모 바이슈코 대표이사(왼쪽), 박영인 이베이재팬 실장(가운데),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담글로벌)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인 청담글로벌과 자회사로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 직구몰을 운영하는 바이슈코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이베이재팬(eBay Japan)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10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담글로벌 및 바이슈코는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영유아제품을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에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이베이재팬은 MOU에 따라 바이슈코의 상품을 큐텐에 적극적으로 노출시키는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제공하고 큐텐재팬이 보유한 데이터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큐텐은 2020년 일본 이커머스 시장 거래액 기준으로 라쿠텐, 야후, 아마존 재팬, ZOZO TOWN에 이은 5위로 거래액 약 3조원, 회원수 20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판매비중이 전체 거래액의 약 70% 이상을 차지한 화장품 특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청담글로벌은 오는 15일부터 큐텐재팬에서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을 시작한다. 일본의 쇼핑 대행사기간인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메가와리 행사의 폭발적인 수요에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청담글로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중심의 유통기업에서 일본 유통채널 확보를 하게돼 매출처를 다변화 했다"며 "향후 지속속적인 성장을 위해 추가적으로 국가별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계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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