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아이캠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장형 루프탑 텐트를 만든 아이캠퍼는 기존보다 6㎝ 얇아진 'Skycamp 3.0 Slim'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Skycamp 3.0 Slim은 Skycamp 3.0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인 간편한 설치와 철거, 천장 스카이뷰, 도난 방지용 잠금장치 등은 모두 동일하다. 다만, 사다리 탈부착 가능 여부와 두께가 변경됐다.사다리 탈부착이 가능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의 두께가 6cm 줄었다. 28cm의 두께로 차체가 높은 일부 차량을 제외하고는 지하 주차장 진입이 가능하다. 사다리는 분리하여 보관할 수 있으며 편리함을 중시하는 아이캠퍼답게 사다리 체결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출시됐다.

아이캠퍼 관계자는 "기업의 슬로건인 Love People, Love Nature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Skycamp 3.0 Slim을 시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종합 캠핑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캠퍼는 이번 신제품 외에도 최근 캠핑, 아웃도어, 오버랜딩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백(Bag&Storage) 3종과 폐원단을 업사이클링 해서 제작한 리커버리 콜렉션(ReCovery Collection)도 출시했다. 판매 중인 제품 체험과 상담을 희망할 경우 아이캠퍼 파주 본사 스토어에서 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