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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품기업 화신, 영천하이테크지구에 800억 투자해 공장 건립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2023-03-30 16:36 송고
30일 영천하이테크지구에서 열린 화신하이테크파크 공장 건립 기공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왼쪽 네번째)이 내빈들과 함께 발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2023.3.30/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30일 영천하이테크지구에서 열린 화신하이테크파크 공장 건립 기공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왼쪽 네번째)이 내빈들과 함께 발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2023.3.30/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화신이 30일 경북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 하이테크파크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중국 공장을 철수한 화신은 2025년까지 영천에 800억원을 들여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와 자동차 섀시 경량화 제조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1975년 창사한 화신은 2012년 '월드클래스 300기업', 2013년 '기술 5스타', 지난해 '뿌리기업 명가', '소부장 으뜸기업' 등에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내외 자동차산업이 전기차로의 구조 고도화와 사업 재편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화신의 투자는 지역 자동차산업 전환과 미래 자동차산업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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