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오메가엑스 재한·세빈 'X의 과몰입' DJ 첫 주자…깊은 공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3-03-02 17:40 송고
오메가엑스(플로 제공)
오메가엑스(플로 제공)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재한과 세빈이 DJ로 활약했다.

오메가엑스 재한과 세빈은 지난 1일 처음 방송된 오디오 플랫폼 플로의 신규 오디오 콘텐츠 'X(엑스)의 과몰입'에서 DJ로 출격했다.
이날 'X의 과몰입' 첫 번째 시간에서 재한과 세빈은 "처음 DJ를 하는 거라 오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 밥이 안 넘어갈 정도로 떨렸다"라고 인사했다. 재한과 세빈은 소통에 앞서 각각 '쟌디'와 '샛디'로 DJ 애칭을 정하며 다부진 포부를 알렸다.

재한과 세빈은 친한 친구와 대화하는 것처럼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 모든 사연에 몰입하며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솔한 조언으로 첫 DJ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최초 공개한 곡이자 멤버 한겸이 작곡한 '드림'(Dream)을 소개하며 비하인드를 공개, "해외 투어를 다녀온 후 기다려주시는 포엑분들께 노래로 인사를 드리자는 마음에 만들게 됐다"며 "원래 크리스마스 캐럴이 될 뻔 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세빈은 "너무 재밌었고, 쟌디와 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쟌디와 함께 DJ를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재한도 "너무 재밌었다. 'X의 과몰입'이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메가엑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바모스'(VAMOS)로 정식 데뷔해 다수의 앨범을 통해 탁월한 보컬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대체불가한 매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월드투어 '커넥트 : 돈트 기브 업'(CONNECT : Don't give up)을 마친 오메가엑스는 2023년 다양한 무대 및 앨범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X의 과몰입'은 오메가엑스와 불꽃튀게 달리는 과몰입 라디오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MC로 출격해 친구처럼 편하게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플로에서 공개.


seunga@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