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1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따끈따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충북교육청은 1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따끈따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획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과 충북교육청 직원, 적십자봉사회 40여명은 대한적십자사가 지정한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의 한 가구에 연탄 400장을 지원했다.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 주민에게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언제나 배려와 공감의 자세로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충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 본청 화합관 앞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등 30여 명은 이날 준비한 괴산 시골절임배추와 양념으로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