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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파트담보 대환대출금리 0.7%P 인하…최저 연 4.19%

전세대출은 0.3%P 인하…최저금리 연 4.22%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2022-11-21 10:26 송고
(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21일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05~0.70%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 △대환 △생활안정자금이 있으며, 변동금리 상품과 고정금리 상품 중 선택이 가능하다.
먼저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중 대환은 0.70%p 인하한 연 4.19~5.31%(이날 기준)가 적용된다. 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은 0.20%p 낮춰 연 4.27~5.39%에 제공된다.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고정금리는 0.05%p 인하한 연 5.01~5.52%로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은 최대 10억원,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최소 2일만에 이뤄지는 게 장점이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의 금리도 최대 0.30%p 인하한다. 이에 따라 일반 전세대출은 연 4.22~5.68%로 낮아졌다. 청년 전세대출은 0.28%p 낮춰 연 4.06~4.54%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필요한 서류를 임대차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 두 가지로 간소화해 2분만에 손쉽게 대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대출 후 언제든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하에 따라 전세대출 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며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부담이 커진 고객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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