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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최종윤·주호영·강은미 '상담 법안 제정 위한 공동토론회' 개최

3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서 진행
"상담 서비스 중요성 높지만 전문가 양성 시스템 부족"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22-10-28 21:27 송고
심상정 정의당 의원. 2022.10.1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심상정 정의당 의원. 2022.10.1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상담 자격증 법제화를 위해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관련 학회 및 단체가 모여 오는 31일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심상정·강은미 정의당 의원,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상담 관련 법안 제정을 위한 공동토론회'를 연다.
이들은 "상담 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 국가적 시스템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사 양성과 제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현재 발의된 상담 관련 법안의 공통된 지향점을 논의해 실제 법안 제정에 힘을 보태기 위한 자리다.

현재 발의된 상담 법안은 '심리상담사 법안'(최종윤 의원), '국민 마음 건강 증진 및 심리상담 지원에 관한 법률안'(전봉민 국민의힘 의원), '상담사 법안'(심상정 의원) 등이다.
토론회에서는 '국민 마음건강 증진과 심리상담 서비스'라는 주제로 김희수 한세대학교 교수 및 한국상담학회 회장, '상담 인력 양성의 현황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인규 전주대학교 교수 및 한국상담진흥협회장, '상담 관련 법안 비교 및 제도 구축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윤동욱 법률사무소 서희 대표변호사 등이 각각 발제한다.

해당 토론회는 심 의원, 한국상담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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