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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 학생팀, 메타버스 콘텐츠로 과기부 장관상 수상

다문화가정 청소년 다룬 메타버스 다큐멘터리 '컬쳐노크 아파트'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2022-10-21 15:55 송고
컬쳐노크 팀원(6명)(왼쪽부터 홍정현 이민정 이현규 이학범 김다솔 유승현) (차 의과학대학교 제공)
컬쳐노크 팀원(6명)(왼쪽부터 홍정현 이민정 이현규 이학범 김다솔 유승현) (차 의과학대학교 제공)

차 의과학대학교는 본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컬쳐노크(김다솔, 이학범, 이현규, 이민정, 유승현, 홍정현)'가 2022 메타버스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창작자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메타버스 기반 다큐멘터리 '컬쳐노크 아파트'(Culture Knock Apartment)를 제작했다. 경기 포천시 가족센터가 주선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대화를 계기로 한국 사회의 왜곡된 시선과 다문화 청소년의 억압된 이중문화 정체성을 해소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컬쳐노크 대표인 김다솔 학생은 "이중국적을 가진 자녀들이 대부분 이주민 여성인 어머니의 나라에 관심이 있으나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로 자녀들이 가족과 돈독해지고 자긍심을 갖도록 돕기 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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