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무협, KAIST와 손잡고 수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나선다

KAIST 교수 일대일 상담으로 기술 문제 진단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22-09-27 14:30 송고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KAIST와 공동으로 수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로봇, 소재, 화학, 바이오 분야의 중소기업 36개사가 참가했다. KAIST 교수와의 일대일 상담으로 기술 문제를 진단하고 자문을 제공했다. 
무역협회는 2017년부터 연구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의 전문 분야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양측은 '무역협회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무역협회 회원사의 기술 애로 자문과 연구기획에 협력할 계획이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기업들이 치열한 글로벌 기술 경쟁 상황에 직면했다"며 "KAIST와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