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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창호와 곽범(오른쪽)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녹음을 위해 출근을 하고 있다. 2021.8.26/뉴스1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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