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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6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연장 13회말 SK 투수 김광현이 5대 4로 우승을 확정짓자 환호하고 있다.2018.11.12/뉴스1
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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