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금소마을에서 전통방식으로 안동포를 제작하는 모습(안동시 제공)2024.5.9/뉴스1 |
안동시는 임하면 금소마을의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금양연화(금소에서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를 테마로 한 이 상품은 다음 달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판매된다.매주 전통 막걸리 만들기, 쿠킹클래스, 안동포 차 거름망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전통 주막이 운영되며 다음 달 14~29일 백아란 작가의 의상 전시, 이도경 작가의 자연소재 바느질 장식 전시, 헴프씨드 오일 제품 런칭 전시가 진행된다.
8월23일~10월 26일에는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마을영화관이 운영되며, 창작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디너쇼도 마련된다.
안동시는 '고택 캠핑', 'ESG 소도시 여행'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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