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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내년 의대 정원 136명 증원…충북대 125명·건국대 글로컬 100명

충북대 증원 배정 인원의 50%, 건국대 100%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024-04-30 15:26 송고
충북대학교 의과대와 충북대병원 교수들이 13일 오후 의대 1층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긴급 임시총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집단 사직과 충북의대생 집단 유급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2024.3.13/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충북대학교 의과대와 충북대병원 교수들이 13일 오후 의대 1층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긴급 임시총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집단 사직과 충북의대생 집단 유급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2024.3.13/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충북의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정원이 총 225명으로 확정됐다.

충북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충주)는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정원이 49명이었던 충북대는 125명으로 늘고,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40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한다.

충북대 의대 신입생 정원은 애초 49명에서 151명 늘어난 200명이었으나, 정부의 자율 모집 허용에 따라 정부의 증원 배정 인원의 50%로 조정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원안의 100%를 모집인원에 반영했다.

이에 따른 도내 의대 증원 규모는 136명, 총 모집인원은 225명이 된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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