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장수군이 8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부처 단계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장수군 제공)2024.4.15/뉴스1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15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부처 단계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최훈식 장수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국가 예산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핵심 산업 맞춤형 국비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2025년 군 주요 추진 사업은 △장수군 농촌협약(428억원) △공설 장사시설 조성 사업(190억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137억원) △죽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5억원) △양악마을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36억원)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100억원) 등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예산 확보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정부의 중장기 투자 방향과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다양한 국비 지원 사업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각 부서에서는 타당한 논리로 중앙 부처가 사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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