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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신소재공학과, QS 세계대학평가 세계 21위…국내선 1위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2024-04-11 11:19 송고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홈페이지.(KAIST 제공)/뉴스1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홈페이지.(KAIST 제공)/뉴스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가 ‘2024 QS 세계대학평가 전공별 순위’에서 세계 2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11일 KAIST에 따르면 교내 모든 학과 중 전공별 순위에서 30위권 내 학과는 신소재공학과가 유일하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가 전날 발표한 ‘2024년 세계대학평가 전공별 순위'를 보면 재료과학분야 세계 1위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가 차지했고, 스탠포드대(2위)와 하버드대(3위)가 뒤를 이었다.

국내대학 중 1위는 KAIST가 차지했으며, 서울대가 2위, 포스텍이 3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타인이 하지 않는 극한소재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려는 신소재공학과의 전략 덕분이다.
QS 세계대학순위의 평가지표는 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수, 저자 영향력 지수, 국제 공동연구 협력 등이다.

신병하 신소재공학과장 직무대행은 “신소재 분야 연구성과는 세계적 수준에 근접했으나 국제협력 등은 다소 아쉬운 점”이라며 “국제적 평판도를 높이기 위해 학과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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