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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 웨어러블 카메라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링크플로우는 115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 유치 금액 347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SBI인베스트먼트(019550)와 복수의 투자 기관이 참여했다.링크플로우는 2016년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Lab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됐다.
대표 제품인 'NEXX ONE'과 'NEXX 360'은 무선 영상전송장비 중 유일하게 공공기관용 보안 성능품질을 인증받아 공공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회사 설립 이후 5년 만에 1000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으로 선정됐다.링크플로우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기업과 정부(B2G), 기업과 기업(B2B), 기업과 소비자(B2C) 시장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생산 설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미국 진출 본격화와 기술개발 고도화, 온오프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향상에도 힘쓴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올해 B2C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 출시와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레저와 보안, 치안,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